brunch

매거진 사천사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황경상 Oct 05. 2021

헨젤과 그레텔

사천문화재단 10월 기획공연 - 애니메이션 with 오페라

늦었습니다.

그나마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늘이라도 소개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번 공연은 사천문화재단과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주관하는 10월 기획공연입니다.

공연은 2021년 10월 6일(수), 바로 내일입니다.

장소는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입니다.



이번 공연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전체 좌석 중 50%인 407석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공연장 입장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마스크 착용 및 입장 시 소독 및 방문자 인증을 필요로 합니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은 어떡 작품이었을까요?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래서 어떤 내용인지 동화의 줄거리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위키백과의 설명을 읽고서야 어떤 내용인지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가난한 나무꾼의 아이들이다. 가난을 두려워한 계모는 남편에게 아이들을 숲 속에 버리라고 종용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그녀의 계획을 듣고 집으로 가는 길을 표시하기 위해 하얀 조약돌을 모은다. 그들이 돌아오자 계모는 다시 아이들을 버릴 것을 이야기한다. 그때는 헨젤과 그레텔에겐 표식을 남길 것이 없었다. 다음번에는 빵 조각으로 길을 표시하지만, 불행하게도 숲의 동물들이 빵 조각을 먹어버려 헨젤과 그레텔은 길을 잃고 만다.

숲 속에서 길을 잃은 그들은 빵(나중 버전에는 진저브레드)과 설탕 창문으로 만들어진 집을 발견하고 그 집을 먹기 시작한다. 이 집에 거주하는 노파는 그들을 안으로 초대하고 그들을 위해 축제를 준비한다. 하지만 그녀는 사실 마녀이고 그 집은 아이들을 꾀기 위해 지은 것인데 아이들이 살이 찌면 마녀가 잡아먹는 것이었다. 마녀는 헨젤을 우리에 가두었고 그레텔을 하녀로 삼는다. 마녀는 헨젤을 끓일 준비를 하는 동안 그레텔에게 올라가서 오븐이 빵을 굽는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레텔은 마녀가 그녀를 구울 생각임을 알고 꾀를 내어 마녀를 오븐으로 오르게 하고 그녀 뒤에서 오븐을 잠근다.

마녀의 집에서 보석을 가지고 그들은 집으로 나와 아버지와 재회하는데 계모는 이미 죽은 이후였다. "이로써 모든 근심은 끝나고 그 후로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들 있죠?

어른들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많이 지쳐 있을 겁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거리두기 좌석제 (한 칸 띄어앉기) 실시합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천시민만 입장가능합니다. (문화가족회원 본인 제외)
※입장 시, 신분증 지참 필수입니다.

▶ 전석 20,000원
▶ 예매

①사전예매: 9. 27. (월) 오전10시~오후6시
*9월 26일까지 가입한 문화가족회원(일반, 골드, VIP)에 한함
*9월 27일 발송되는 문자 URL주소로 사전예매 가능
*청소년회원은 사전예매 혜택 없음

②일반예매: 9. 28. (화) 오전 9시~
*방문예매는 평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2층 관리사무실에서 진행됩니다.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공연당일은 현장예매만 가능합니다.

③전화예매: 9. 29. (수) 오전 9시~
*전화예매는 평일 09:00~18:00 진행됩니다.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공연당일은 현장예매만 가능합니다.

④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1층 매표소에서 예매 가능 (단, 잔여석 있을 시 예매 가능)

※예매 취소 시, 취소 수수료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예매 및 좌석확인


매거진의 이전글 각예·서양화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