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윤슬
임정아
별을 보고 꿈을 키우느라
내 안에 빛나는 별은 보이지 않던 나날
어느 하루 하늘을 담아 더 깊어지고
어느 하루 사연을 담아 더 푸르러지고
일렁이는 건 다 물결이다
바다이고 강물이고 하늘이 되고
어젯밤 별빛도
오늘 아침 햇빛도
묻지 않고 담아두었더니
어느 날
내가 더
빛나는 하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