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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맛있게 즐기는 독서

성공한 그 사람의 인생을 분석하자, 사람읽기

이것은 나도 해 왔던 방법인데, 사실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방법이었다.

그리고 이것에 이름을 붙인 사람이 있었다. 신재환의 ‘챌린지 노마드’에서 ‘사람읽기’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 이거 내가 쓰는 방법인데?’ 생각을 했었다.


어떤 책이나 글을 읽으면서 그 사람의 인생을 밟아 찾아 가는 것이었다.

내가 쓰는 방법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쓰는 방법이었는데, 챌린지 노마드에서는 본격적으로 동영상도 보면서 이 사람을 바짝 추적하는 것이었다.


오오, 그래서 이것이 사람읽기.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거다.


내가 자기계발서나 역사책을 읽는 이유는 그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알고 싶어서이다. 그를 통해 내가 성공으로 밟아 올라가고 싶어서인 것이다.


그래서 인물들의 이야기에 집중했었는데,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사람 자체에 집중해서 거슬러 올라간 것이다.


‘인물읽기’


기가막힌 방법이다.

사람에 집중할수록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는 것을 나는 다시 깨달았다.


그 사람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까지 받았다. 그래서 나는 요즘 책을 읽을 때 사람읽기를 하고 있다.

 사람의 이야기를 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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