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의 자취요리!
자취방에 다시 돌아왔으니 자취요리를 다시 시작했지만, 막학기 취준생이라 자소서도 안써지는 마당이라 밥해먹고 사는 거 글을 쓸 시간이 안난다(고 썼으나 사실 살짝 귀찮을 때가 많음)
그래도 페이스북에서 내 눈길을 확 사로 잡은 무려 스테이크 덮밥을 위해 소고기도 사오고 쯔유도 사왔다
쯔유는 일본식 간장인데 간장주제에 엄청 비싸다
<만드는 법>
1. 양파를 채썰어 간장 설탕 맛술 1:1:1 비율에 절여놓는다.
2. 소고기를 밑간해서 올리브유 두르고 쯔유를 끼얹어 주며 쎈불 2분 약한불 6분 정도에 구워준다
3. 밥에 쯔유 살짝 뿌려주고 고기 썰어서 올려주고, 절여둔 양파도 올려주고 파썰어서 토핑해주고 퍼먹는다!
혼자 해먹기엔 양이 조금 많은게 단점이지만 고기를 올려먹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황홀한 맛!! 브런치엔 이모티콘을 쓸 수 없어서 먹을때의 표정을 표현할 방법이 없구만!
취준생이지만 열심히 먹겠다! 자소서는 언젠가 잘 써지겠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