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면 손해
새로운 것에 둔감해지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게 되니까.
그러나, 정형화된 삶을 살수록 '새로운 INPUT을 얼마나 자주 넣어주고 생각을 환기시켜주는지'가 개인 능력과 생활에 매우 중요하다. 나도 입사 1,2년 차에는 회사일만 열심히 하고 퇴근 후엔 그냥 쉬기만 했다는....점점 멍청해지는 기분에 조금이라도 더 똑똑해지려고 발품 팔다 알게 된 주옥같은 구독 서비스를 소개한다.
취준생 때 그렇게 열심히 갈고닦았던
시사공부를 놓아버리긴 싫어요!
월급은 쉽게 늘지도 않는데,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될지 영 막막해요!
요즘 디자인 트렌드를 알고 싶어요.
업무에 도움되는 레퍼를 늘리고 싶어요!
어제 일어난, 이번 주 일어나고 있는 시사이슈를 매일 아침 정리해주는 뉴스레터 서비스.
일간신문을 꽉 압축해놓은 듯한 하이퀄리티에, '고슴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보는 재미도 더했다.
(나중에 더 잘되면 고슴이 굿즈를 팔지 않을까?)
어려운 단어 없이 현 이슈를 친절히 설명해주니까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관련해 궁금한 부분들은 덧붙인 의견으로 해소해줘서 추가 검색이나 정보 서치가 거의 필요 없다. 정치. 경제. 사회. 심지어 해외 이슈들까지 한 번에 캐치업 가능 bbbb 출근길에 한번 살짝 봐주면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마친 기분이다.
뉴닉 구독하러 가기 ▶ https://newneek.co/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 번째 경제미디어'를 지향하는, 경제 이슈+재테크 상식을 매일 아침 정리해주는 뉴스레터 서비스.
경제, 금융 관련 서적들은 가끔 "너 이 정도는 알지? 설명 안 하고 넘어갈게 ㅇㅇ"하는 느낌이 드는데 어피티는 굉장히 친절하다. 그래서 좋다.
어제의 경제 지수를 공유해주고, 경제 이슈를 해석해주고, 분산투자와 관련된 전문가의 칼럼도 있고, 사회이슈를 주식과 관련하여 어떻게 해석 가능한지 알려주고
(예:코로나 19로 외출을 안 함 → 냉동식품 판매가 늘 것 같음 → 그렇다면 이런 주식?)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재테크하는지 엿볼 수도 있다. 각 꼭지들이 알차면서 다양해 읽는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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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디자인 기사들을 번역해주는, 매주 목요일에 찾아오는 레터 서비스. 디자인 관련 기사, 책 등을 번역 또는 요약해준다.
단순히 "이런 디자인이 뜨고 있어요"가 아니라 "이런 디자인이 핫한데, 이게 고객 경험과 어떻게 연결되냐면.." 한 단계 더 나아간다.
일주일에 한 번 발송해서 그런지, 내용이 좀 많다. 그래서 출근길에 읽기엔 조오금 부담스러운 양일 때도 있다.
하지만 디자인(고객과 마주하는 모든 콘텐츠와 관련된)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PD, 디자이너, 마케팅 관련 직종들에겐 좋은 인사이트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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