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냥 야근을 하면서
바깥공기를 마시려 창문을 열어본다.
가지각색 소음이 들리며 밀려오는 바깥 내음.
그냥 오랜만에 이 내음이 반갑다.
이번 주 내내 계속 출장이라서 전국을 돌아다녔는데, 그때 느끼지 못했던 이 향이
오늘 사무실에서 느껴진다.
옛날에 이 내음을 맡았을 때는 맥주 한 캔 시원하게 했을 텐데 지금은 사무실에 앉아 있다.
이제 그만 문 닫자. 저녁밥 냄새가 빠질 때로 빠졌으니.
소소한 일상, 생각 등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