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진 May 02. 2021

시간과 공간

너무 많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루의 저녁과 일주일의 주말

부담 없고 차분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너무 넓지 않아도 좋습니다

작업과 휴식 편히 할 수 있는

아담하고 조용한

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면


누구나 당연한 듯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라 생각하지만

시간은 나도 모르게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공간은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아무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평화롭고 아늑한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

지금 당신은 가지고 있나요?

매거진의 이전글 별일 아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