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시범단지]중앙공원. 임장 알 수 없는 진짜정보

중앙공원 놀러가기

시범단지 바로 옆에는 중앙공원이 있습니다. 한양과 현대에서 각각 구름 다리를 통해 바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중앙공원 규모는 13만평 정도 되는데요, 한 바퀴 빠른 걸음으로 산책하는 데에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야트막한 산이 중앙공원 내 위치해 있어서, 등산 기분도 낼 수 있고, 잔디가 많아 가벼운 피크닉도 할 수 있습니다.

중앙공원 내에 흐르는 분당천 주변에는 조깅, 자전거 트랙이 있는데, 한편으로는 이매, 판교, 잠실까지 이어지고, 한편으로는 효자촌, 율동공원으로 이어집니다. 보통 중앙공원 트랙에서 조깅을 시작해서, 율동공원을 한바퀴 돌고 오는 데에 2시간 ~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자전거로는 1시간 소요 됩니다.

반려견 놀이터, 황톳길, 분수대, 정자, 광장, 야외 공연장 등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컨셉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야외 공연장은 평소에 잔디밭으로 활용되는데, 가을이 되면 매주 토요일 저녁에 야외 공연을 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주최하는 파크콘서트인데요, 유명 가수분들 초청하는 인기 많은 콘서트입니다.

또한, 봄에는 벚꽃나들이, 가을에는 단풍놀이로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합니다.

시범단지에서 가벼운 차림으로 커피 한잔 들고 산책을 나서는 주민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