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만남 - 2008. 11. 22 토
안국역 12시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오는 그녀~
미리 준비 안 했으면 기다리게 할 뻔했어요. ^^
인사동 거리에서 만둣국으로 요기를 하고
창덕궁 데이트를 했네요~
날도 좋았죠.^^ 담에 또 가요~ 우리~
그리곤 인사동에서 모과차와 국화차를 마시고
영풍문고에서 책을 선물 받았어요!!
개밥바라기별!! 빨리 읽어야겠네요... 구박 안 받으려면..ㅎ
지하철로 신촌으로 이동해 우리 엄니 드릴 화장품을 사고
보드람치킨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파파~였나?
전에 그 커피전문점에서 나는 녹차라테~
당신은 핫쵸코를 마셨네요~
나는 당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당신도 그런 듯한 말을 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자꾸 쳐다보는 게 민망하다는 수줍은 미소가~
아주 좋아 보이고 예뻐 보였어요~
고마워요.
이쁘게 사랑을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