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트쿵 Jun 16. 2021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밀은?

배려 ♡



연애 때는 마냥 받는 것에 익숙해서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토라지고 그저 받는 것에 행복을 느꼈지만

결혼생활은 서로의 노력 없이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운다.


결혼생활에서의 행복은 어쩌다 이벤트 때 남편이 명품을 사준다거나 꼭 매일매일 좋은 레스토랑에 간다거나 이런 이벤트 가 아니다.


아주 소소한, 아주 작은 미세한 배려 들이 모여 전체적인 행복을 이룬다.


이를테면,

내가 맛없는 음식을 해줘도 당신이 해주는 게 제일 맛있다며 내가 먹어도 맛없는 음식들을 웃으며 먹어줄 때

밖에 나갔을 때 내가 추울까 봐 어디 불편할까 봐 나를 하나하나 살펴줄 때

힘들면 밥 안차려 줘도 된다고 말이라도 나를 배려해줄 때 


서로 수고했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존경해요, 예쁘게 말하고 단점 보단 장점을 칭찬해준다.


작은 칭찬들이 작은 행동들이 모여

신뢰가 쌓이고  고마움이 쌓이고

작은 배려 하나하나 가 

하나씩 마음에 고스란히 쌓이고 쌓여서

얼마만큼인지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이 만들어진다.


그 사랑 들은 일시적인 게 아니며

가볍게 만들어질 수 없고 이벤트성이 될 수 없다.


잘못했을 땐 미안하다고 빨리 사과하는 건

부끄러운 것도 자존심 상한 것도 아니다.


나보다 상대를 위하는 것 그게 서로의 노력이 될 때 결혼생활은 가장 아름답다.


요즘 누구보다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우리가 예쁘다. 

내가 더 행복하게 해 줄게요. ♡

이전 08화 가장 그리운 날이 될 오늘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