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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냥 글

by 피자

한숨 자고 나면


기다림의 시간이 줄어들 텐데


보내야만 찾아올 텐데


놓지 못한 채 그리다 보니


찬바람 추위에 마음도 얼어버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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