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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냥 글

종잇장

by 피자

고소득층이건 저소득층이건

저마다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다

살아가면서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

한줄기 희망이 있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은

돈이라는 매개체이지만


그 돈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을 보면서 꿈을 기하지만

그 돈이라는 것은 종잇장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나는

받아들이기 힘든 이해하기

사회이고, 현실이다.


원하는 대로 태어나지 않았지만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다 생각한다.


그 꿈은 누가 정해주지 않았다

마음이 정하는 길은 내 길 이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하건 내 인생이니까

나는 내 인생 중에 이 시간은 이 시기는 이렇게 살고 싶으니까 만족한다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 한다


지금도 현실을 보면 깜깜하고 답답하지만

내 인생의 지금 이 시간 이 때는 돌아오지 않는다.

매 순간순간이 소중한

지금 이때

지금 내가


하고 싶을걸 포기하고

좋아하는 걸 포기했을 때

누군가에겐 인정받고 칭찬받을지 모르겠지만





죽기 전에 돌이 켜봤을 때




결국 남을 위한, 남이 보는 내 삶을

다른 사람의 시선을 위한 삶을 살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이기에

돈이 전부이기에

라는 핑계

살아야 하는 세상이라서



보이기 위해 사는 사람들의 세상이라서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회사


다들 우러러봤으면 하는

마음에 갖고자 하는

직위


그만큼의 따르는 화폐라는

종잇장



행복이라는 게 모든 순간에 있는 게

자기 자신을 위한 세상이지 않나





살아가는 이유를

정말 원하는 것을

잊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 당신은

후회하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내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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