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우메다 맛집 부도테(함박스테이크 전문점)
기타의 주요 관광지인 우메다의 대표적인 빌딩. 오사카를 통틀어 가장 미래지향적 건축물이다. 40층의 고층 빌딩 두 동이 나란히 솟아 있으며 상층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양은 마치 미래도시의 빌딩을 보는 듯하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이 빌딩의 창에 비쳐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빌딩 꼭대기에 위치한 야외 전망대인 ‘공중정원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오사카의 스카이라인이 인상적이다. 전망대로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 독특한 구조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하늘을 떠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메다스카이 빌딩의 야경은 밖에서 봐도, 안에서 봐도 아름답다. 우선, 관광객들이 첫손에 꼽는 빌딩의 전망대인 공중 정원 전망대에서 보는 오사카 시내의 야경이다.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시내의 화려한 불빛들이 여행자의 기분을 한껏 올려준다. 특히 공중정원 전망대는 빌딩 전망대로서는 드물게 옥상 개방형이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밤에 빌딩 밖에서 바라보는 우메다스카이 빌딩의 화려한 불빛 또한 놓치기 싫은 야경 중 하나다. 두 빌딩의 수많은 창에 밝혀진 불빛과 두 빌딩을 연결한 초고층부의 게이트를 밝히는 조명이 환상적인 뷰를 만들어 낸다.
건물 지하에는 복고를 콘셉트로 한 ‘다키미코지(滝見小路)’라는 식당가가 있는데, 1920~1930년대의 오사카 거리를 재현해 맛집뿐 아니라 기념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우메다스카이 빌딩 일대는 ‘신우메다 시티’라고 하며 자연과의 공존을 테마로 하고 있다. 건물 남쪽에는 2,100그루나 되는 나무숲과 작은 하천 등을 조성해 도심 속의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므로 관광에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 좋다.
오사카 츠텐카쿠 전망대를 구경하고 우메다로 향했습니다~
에비스초역에서 우메다역으로~
이 살인적인 스케줄!, 주유패스 1일권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몸이 고생하는 수 밖에 ㅠㅜ
주유패스 덕분에 편하게 우메다로 왔습니다.
우선, 우메다 맛집 '부도테'로!
유~~~ 명한 함박스테이크 맛집이라는데요. 기대기대^^
저기가 바로 햅파이브 관람차! 저기는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들렸다 가기로^^
건물도 으리으리 하지만 하늘이 더 아름답네요~
역시 여행은 날씨가 좋아야~!ㅋㅋ
구글 지도에 '우메다 3빌딩 지하 2층 37-1'을 찍고 부도테를 찾아 갑니다^^
원래 줄이 길다던데... 저희는 오후 4시쯤? 좀 일찍 왔거든요~
오늘 계획은 맛집 투어로 4시에 한끼, 7시 그리고 10시에 밥을 먹을 예정이라..ㅋㅋ
저는 스테이크&함박 세트로 주문, 친구는 새우튀킴&함박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비용 : 2인 2,240엔
뭐 기가 막히게 맛있었습니다.
구운감자, 숙주, 당근이 들어있는 야채 볶음이 곁들인 함박스테이크^^
주방이 다 보여서 직접 함박스테이크 손으로 만드는게 보입니다.
수제라 그런지 더 풍부한 육즙을 내는 스테이크와 깊이 있는 맛을 내는 소스가 혀를 아주 가만 안두네요 ㅋㅋ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고! 저희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을 향합니다^^
커피 한잔 씩 마셨습니다.
일본엔 도토루 커피점이 많더라구요^^
우메다 도토루에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한잔씩~
비용 : 540엔(아메리카노, 카페라떼 tall사이즈)
밥 먹고 나니 금새 어두워졌습니다.
퇴근 시간인지라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이... 서울이나 오사카나 비슷하네요~
부도테에서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으로 가는길입니다.
한 20분 정도 걸렸어요~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올라왔습니다. 스카이빌딩 꼭대기! 공중정원~
지금부터 오사카 야경 감상 감상~~
일본 직장인들도 한국 못지 않은 야근중... ㅠㅜ
오사카의 멋진 야경을 실~컷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땐 날씨가 딱 좋았어요, 춥지도 덥지도 않을 만큼~ 바람도 그다지 쎄지도 않아서^^
오사카 요도가와강을 가로지르는 철교~
이제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에서 오사카 야경을 실컷 보고 또 야경보러!ㅋㅋㅋ
오사카 헵파이브 관람차를 타러 갑니다^^ 중간에 돈까스 맛집 들렸어요!ㅋ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