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가족 여행지 3곳 추천

by 호텔 몽키

"가족 여행."

이 단어... 왠지 '설렘'보다 '걱정'이 먼저 훅, 밀려오지 않나요?

"엄마는 '편한' 곳, 아이는 '재밌는' 곳, 나는... 나는 '좀 쉴 수 있는' 곳..."

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곳이... 있긴 할까요?

네, 있었습니다.

제가 '미션 임파서블' 같았던 그 여행을,

"다들 너무 좋았대"라는 칭찬으로 이끌었던,

'실패 없는' 3곳의 도시입니다.


1. 괌 (Guam) : "가장 '쉬운' 정답"

guam-107282_1280.jpg 온라인 커뮤니티

뻔하죠. '애국가' 울려 퍼지는, 한국인 많은 곳.

그런데, 아이가 어리다면...

'뻔한 게' 정답이에요.

비행 4시간. 시차 거의 없고.

K-마트 가면, 한국 마트랑 똑같고.

솔직히, '내'가 낭만적인 여행을 한 건 아니에요.

그런데 투몬 비치, 그 얕고 투명한 물 보세요.

그냥, 구명조끼 입혀서 '던져' 놓으면 돼요.

아이가 2시간 내내 웃고 있더군요.

...그거면 된 거죠.


2. 오키나와 (Okinawa) : "조금 '다른' 일본을 만나다"

shisa-787031_1280.jpg 온라인 커뮤니티

괌에서 '레벨 업' 좀 했다? 그럼 오키나와죠.

여긴... '운전'하는 맛이 있어요.

렌터카 빌려서, 해안 도로를 '쫙-' 달리는데,

창밖으로 펼쳐지는 그 '코우리 대교' 바다색.

...와.

'츄라우미 수족관'의 그 거대한 고래상어.

솔직히, 애들보다 제가 더 신났어요.

일본 본토랑은 완전 달라요.

'국제거리'에서 밥 먹고,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구경하고.

'일본'인데 '미국' 같기도 하고, '동남아' 같기도 하고.

그 묘한 '섞임'이, 부모님도 아이도 지루할 틈을 안 주더군요.


3. 나트랑 (Nha Trang) : "가성비, 그 '완벽한 사육'"

nhatrang-5164361_1280.jpg 온라인 커뮤니티

"부모님 모시고 '효도' 여행이다."

"리조트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기 싫다."

"그런데... '가성비'까지 잡고 싶다."

...전, 무조건 '나트랑'입니다.

솔직히, 나트랑... 시내는 뭐... 별거 없어요.

그런데 '리조트'가. 와.

'빈펄 리조트' 같은 곳.

그냥, 그 섬에 '갇히는' 거예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밥 다 주죠,

'워터파크' 있죠, '사파리' 있죠, '놀이공원' 있죠.

애들은 애들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완벽한 '사육'이 시작됩니다.

이 가격에, 이런 '호사'를?

네, 가능해요. 나트랑이니까.




가족 여행...

솔직히, 준비하는 과정은... 전쟁이죠.

짐 싸는 것부터가 일이잖아요.

그런데,

공항에서 들떠있는 아이 얼굴,

편안하게 주무시는 부모님 얼굴.

그거 하나 보려고,

우리는 또다시,

그 무거운 캐리어를 끄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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