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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MG 저널 Mar 23. 2018

서울러의 카라이프 7가지

서울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고 지방 사람은 눈이 동그래지는 서울 카라이프


스무 살 봄, 서울에 혼자 상경해서 1호선을 타고 한강을 건너면서 봤던 한강과 여의도, 그리고 63빌딩 풍경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서울에서 느껴 본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나요?




서울에는 호그와트보다 좋은 급행열차가 있습니다. 급행열차를 타면 극심하게 혼잡하지만, 5분 더 자고 출근하는 마법이 일어나죠.




2층 버스로 출근할 수 있다는 사실, 실화 맞나요?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은 홍콩에서나 타보던 2층 버스를 타고 매일 출퇴근한다고 합니다.




전철 vs 자동차 대결! 지하철을 타고 한강대교를 지나갈 땐 전철과 자동차의 대결을 볼 수 있어요. 누가 떠 빠르나 감상하는 게 아주 꿀잼이죠.




올빼미와 다람쥐를 닮은 버스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끊겼을 때 운행하는 올빼미 버스와 출퇴근 노선만 도는 다람쥐 버스가 그것이죠.




시내 한복판에 있는 톨게이트 보셨나요? 고속도로가 아닌 남산터널은 교통혼잡세로 통행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저공해차나 3인 이상 탑승한 차는 무료며, 주말 등 공휴일에도 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에서는 주차를 못해도 괜찮아요. 어디를 가도 주차할 곳은 부족하지만 발렛파킹으로 주차를 대신 하는 곳이 많으니까요.




서울은 운전자가 없는 미래도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수도권에 조만간 자율주행차 시범지구가 완성되면 실제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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