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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이밴드 x 홍양 Dec 04. 2018

아가야 어디가니?

아이는 사랑입니다^^


아들이 어느 정도 아기티를 벗고 나니

아기였을 때의 모습이 그립기도 하고

그 만큼 커버린 아이의 모습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귀여운 요 아이를 그리면서도 드는 생각이

이 아이도 언제가는 아기티를 벗고

엄마, 아빠에게 그 시절에 맞는

또 다른 사랑을 주고 또 받기도 하겠지요.

아이는 언제나 그렇듯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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