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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이밴드 x 홍양 Apr 01. 2017

자라는 키만큼

마음도 자라주길..

이만큼 크나 이~~만큼 크나

나에겐 언제나 아기같지만

너는 꾸준히 무럭무럭

엄마아빠가 주는 사랑을 먹고 자라

언젠가 어른이 되겠지?


지금이 많이 그립겠지만

몸만큼 마음도 멋지게 성장할

니가 무척이나 궁금해..^^

뭐든지 혼자 하겠다는 다섯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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