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자락 파마
빨갛게 타오르는 연탄 불 위 쇠젓가락은이리저리 정신없이 제 몸을 달구고 나면기막힌 아이롱파마 미용사의 도구였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나봐요?저는 아버지를 잃고 쓴 글이 2019년 문예세상 시조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시조를 쓰고 있으며 소소한 이야기를 브런치 담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