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거진 나무 사이로, 비자향이 가득 느껴졌던 곳.
깊고 짙은 녹음 사이로 햇빛이 들어올 때면 다른 세상에 와있는 것만 같았다.
제주에 갈 때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들렸던, 내가 애정하는 장소.
마스크를 벗고 비자나무 향을 맡으며 천천히 걸을 수 있는, 그런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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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미혜(mihye)
여유롭고 편안한 순간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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