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시간에 희망을
내 교향곡 대부분이 묘비다. 너무 많은 국민이 죽었고 그들이 어디에 묻혔는지도 알지 못한다. 내 친구도 여러 명 그런 일을 당했다. 메이예르 홀트나 투하쳅스키의 묘비를 어디에 세우겠는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음악밖에 없다.
쇼스타코비치
쇼스타코비치는 스탈린의 독재를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오랜 세월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그는 오직 음악을 통해 그의 감정과 확신, 두려움과 고통을 표현했다
토니 크라인 현 스위스 오케스트라 총 연합회 이사장이자 통영 국제 음악재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