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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모다 Jul 29. 2022

글을 잘 쓰는 비법 궁금하신가요?

글쓰기 레이더망


장마가 그치고 본격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운 계절 구독자님 안녕하신지요? 개인적으로 닭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대신 보양식으로 전복을 선호하는데요, 복날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고 있다 오늘 드디어 전복을 주문했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는 자기만의 극복 방안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입니다. 구독자님은 무더운 날씨를 어떻게 극복하고 계시는지요?      


이 무지치 / 비발디, '사계' 여름 (A.Vivaldi, Summer from the Four Seasons Op.8) I Musici 


계절을 음악으로 표현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과 함께 7월 넷째 주의 레터를 시작합니다. 글을 잘 쓰는 비법을 가지고 왔어요. 비법인지라 쉽게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레터에서는 더위에 지치신 구독자님을 위해 무료 방출합니다.  글향 작가님의 글 <글 쓰며 생긴 기이한 습관>을 따라가시다 보면 답을 찾게 되실 것입니다. 기대되시죠? 인터뷰 형식으로 따라 가볼까요? 

     

◼ 글 쓰는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실행되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고 하셨는데 무척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 최근에 경험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소개해주셨는데, 에피소드와 글 쓰는 습관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 와! 작가님에게는 레이더망이 장착되어 있으시군요. 그러니까 일상의 경험이 레이더망에 걸리면 바로 글 제목이 도출되는 습관이 있으시군요. 점점 흥미로워지는군요. 또 다른 습관이 있으신가요?      


위의 질문들이 궁금하시다면 작가님의 글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레이더망에 걸리는 일상의 경험, 관찰 이것이 글감이 되는 과정을 글 쓰는 사람의 기이한 습관으로 정리하신 작가님의 풀이에 무척 공감이 갔습니다. 일상의 상황에서 글의 제목이 도출되고, 개인 채팅창에 에피소드를 저장해두었다가, 적절한 때에 기록한 내용을 사용한다는 것인데, 아마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자기 나름의 이런 과정을 경험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레터의 제목 <글을 잘 쓰는 비법>의 답은 무엇일까요? 글향 작가님의 글에서 어떤 통찰을 얻게 되셨나요? 요즘 어떤 이유에서든 저의 글쓰기 레이더가 작동을 잘 안 하고 있는데 글향 작가님의 글이 신선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구독자님에게도 글쓰기 레이더가 잘 작동하고 있는지요? 다양한 삶의 경험에서 레이더가 반짝반짝 활발하게 움직여 저장되고 적절한 때에 활용되기를 빌어봅니다. 잠시 멈추고 당장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레이더망에 걸리는 조각들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바로 포착해볼까요?     

 

구독자님의 글쓰기 레이더가 

활발하게 움직이기를 바라며 

나모다 드림           





이 글은 팀 라이트에서 운영하는 뉴스레터 <글 쓰는 마음>에 들어있습니다. 글 쓰는 마음은 글쓰기를 나눈다는 본질을 바탕으로 매주 금요일 구독자님에게 글쓰기의 가치를 전달하는 편지입니다. 7월 4주부터 8월의 레터 주제는 <습관>입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따끈따끈한 레터를 전합니다.

글 쓰는 마음 (maily.so)

이번 주 글 쓰는 마음을 소개합니다.

글을 잘 쓰는 비법 궁금하신가요? (maily.so)

writing한 글쓰기의 주인공은 글향 작가님입니다.

https://brunch.co.kr/@miyah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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