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에게 주는 글
결핍을 승화하면 경쟁력이 된다.
내 꿈이세상에 이루어지지 않는구나. 도대체 내가 갖고 있는 이 비전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이 아무리 설득하고 아무리 야기 해도 세상데 펼쳐지지 않는다.
새로운 세상에 가서 내 꿈을 펼치겠다
여기서 안된다고 골치 썩지 말고,
탁 던지고 딴데 가면 답이 있다.
퇴사는 혁명적인 생각전환, 신이 한수가 될수 있다.
힘들어서 퇴사하는 직원에게
힘들고 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
슬럼프가 왔다는 건 열정적이었다는 증거
긴장된다는 건 그 만큼 진심의 증거
그만둘까는 건 지금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 증거
잘하고 있다. 말해주는 이 없어 당신은 모르겠지만, 분명히 잘하고 있다. 그것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혹은 뚜렷이 보이는 결과물이 없을지라도 말이다.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일들은 주위에서 들려오는 잘하고 있다는 말의 부재로 인해 나온 생각이니 그러니 이제부터 당신은 잘 할 것이다.
...
살아가며 불안하지 않은 사람 하나없고 넘어지지 않는 사람 하나 없으니
당신은 중심을 잡는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니 그리고 또 넘어지고 일어나는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니
...
우리가 돌부리에 넘어져도 일어나는 법을 알기에 흙먼지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듯이, 당신이 어딘가에 넘어져 마음이 까지더라도 괜찮다.
수도없이 연습을 해왔던 당신이기에 당연히도 흙먼지 툭툭 털고 일어날 것이다.
그러니 또 잘 하고 있다.
굳이 무언가 보여주려 하지 않아도 된다.
잘하고 있다는 말은 곧, 잘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니. 당신은 잘 나아갈 것이고 잘 도착할 것이니. 다짐을 했다면 애써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믿고 나아가면 지금의 말처럼 잘하고 있다는 말이 들려 올것이다.
혹여나 말해주는 이가 없더라도 마음으로 나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중에서
더 좋은 기회를 찾아가는 직원에
청춘이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미빛 봄,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와성한 가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이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섬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수 있네
그러니 보이는 위대함보다 보이지 않는 보임의 위대함이 더 크게 보임을
보지 못하는 눈뜬 자들은 맹인보다 못함을 깨달아 아는 것이 더 위대함을 알아야 할지니라
힘의 노리는 보이는 것이 있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볼수 없는 거대한 하늘 진영의 계획에서만이 이룩하여지는 거대함의 논리임을 깨달아야 할것이
약한자의 희밍과 소망일지어다.
<청춘> 중에서
떠나보낸 직원을 아쉬워하는 나의 마음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있음을 알았을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멀리로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웃음이 사라지기 전
두고 두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잊어 달라지만
남자에게서 여자란 기쁨 아니면 슬픔
다섯 손가락 끝을 잘리 핏물 오선을 그려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 밤에 울어보리라
울어서 멍든 눈흘김으로
미워서 미워지도록 사랑하리라
한 잔은 떠나버린 너를 위하여
또 한 잔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그리고 또 한 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마지막 한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조지훈 시인의 사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