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조화로움에 있다..
초록이 사람들의 관심을 가질 때쯤 색깔이 피어났다.
잠시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던 사람들이 색깔을 더 반겼다. 이에 초록은
"왜 네게 관심이 쏠리지?"
"내가 너 속에 있고, 색깔이 달라 특별하게 보이는 거야"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단색으로는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다. 조화를 이룰 때 아름답다.
색깔도 녹색이 없으면 존재가 빛나지 않는다. 이것이 어울림이다.
사람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면 기대이상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함께 가기 위해 성향과 개성을 평가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한다,
'내가 책임질게. 당신들은 자신의 업무를 하시오!'라고 말할 수 있는 리더가 있다면 그들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그러면 성과유무를 떠나 후회 없는 좋은 문화를 만들어진다. 다시 말해서 리더 자신이 조연이 된다면 좋은 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
초록이 있기 때문에 색깔이 아름다운 것이고, 조연이 있기 때문에 주인공이 빛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어울림이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