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는 너무 필요한 일이지만 그 일을 수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수 년간 노인복지관 협회장을 역임하셨던 이관장님을 효돌 김지희대표님과 함께 방문했다.
항상 사재를 털어 더 나은 효돌을 만들어 오고 있는 찐 사업가 김대표님과 이회장님은 오랜 벗이다.
대화 속에 오가는 이름들도 수 년을 고생하며 자리를 지키고 계신 분들이다.
장미빛으로 비춰질 수 있는 실버산업. 특히 사회복지는 따스한 마음없이는 오랜기간을 흉내조차 내기 어려운 분야다.
자리를 지켜오시는 분들이 지치지 않고, 더욱 빛을 발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쉽지않은 길을 지금도 묵묵히 걸어가는 사회복지전문가들은 여전히 척박한 현실 속 이상을 꿈꾸는 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