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한국FPSB협회의 주선으로 ‘시니어마케팅전문가’과정을 전문가 선배님들과 공저했다. 당시 상대적으로 덜 바쁜 나는 이러닝과정에 깊숙히 관여해 전체 강좌의 약70%를 찍었었다. 그 과정에서 ‘앞으로는 이러닝이구나. 나도 유튜브 채널 운영해야지’하며 채널을 시작했다.
매년 연금수준의 인세를 받게하겠다는 기대감은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워낙 유명하신 선배님들이 많아 정작 배분된 인세는 매우 매우 매우 적었다. 그렇게 4년이 지나 지금은 대형 금융기관에서만 4천명이 신청하는 베스트셀러 강좌가 되었다고 한다.
우연히 지인과 미팅 중에 이러닝업체 총괄본부장님과 조우했다. 올해 는 초년도 대비 10배 정도 인세가 늘었다고 들었다. 지인들의 도움과 연결이 시대의 흐름을 타고, 시니어라는 키워드가 부각되고 있다. 초고령사회를 코 앞에 두고 ‘시니어의 품격, 그리고 시니어 트렌드’로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면 좋겠다. 무엇보다 프리랜서 가장으로서 가계생활비에 도움이 되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