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한 온실 속 화초 - 중장년 위기

by 최학희

김수연 작가님과 시니어 트렌드 전반의 이야기를 나눴다.

‘아슬아슬한 온실 속 화초’인 중장년이 생각외로 많다.

모두 어떻게 남은 인생을 살아갈지에 대해 막막하다는 느낌이다.

수많은 시니어들의 전체적인 삶의 모습보다는 상대적으로 제한된 시각으로 이야기되는 화두를 주의해야겠다.

누구나 속살을 들여다보면, 한두가지 삶의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카페에서 우연히 100세를 훌쩍 넘기시고도 정정하며, 온화한 미소를 띄신 김형석교수님을 뵈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를 양보하고 일어나서 그런지 더욱 기분이 좋았다.

평소 북한산 풍경 보기를 즐기신다니, 어쩌면 나도 살짝 비슷한 감성을 가졌나 위안을 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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