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퇴직후 수 년을 매주 장모님과 식사를 하시는 지인의 이야기를 일전에 들었다.
나도 동기부여를 받아 오늘 모임을 결성했다.
‘맛집투어’
80대 부모님들을 모시고 아내와 넷이서 1-2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나들이하는 모임이다.
거동에 불편함없이 1시간 이내 지역으로 국한했다.
시작이 반이라고, 첫 컨셉은 ‘생선구이’였다.
그 옆의 베이커리 카페에 들르니 문구가 확 다가온다.
‘여자 말을 잘 듣자. 자다가 빵이 생긴다’
장인어른과 나는 빵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