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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학희 Dec 03. 2024

2025 시니어마케팅 전략

오늘 개인적으로 아주 중요한 강의가 있다. 시니어마케팅이 주제다. 주된 일자리를 떠나기전 10여개 산업에서 대기업-외국계-벤처 등에서 마케팅관련 업무를 했다. 이론이나 실무에 있어 다양한 범주에서는 그 누구보다 자신있는 경력이었다. 경영 및 마케팅 강의와 함께 유튜브PD로 활동하면서 최근 트렌드에도 뒤지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틈나는대로 마케팅 구루인 필립코틀러, 세스고딘뿐 아니라 디지털 마케팅 대가인 게리벤 등을 포함한 강연을 청취했다. 큰 틀에서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안심과 함께 변화하는 트렌드에 더욱 민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줄기를 만들어봤다.


연구하고 결과물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마케팅 구루들을 통해 배웠다. 필립코틀러는 3년마다 마케팅관리론을 무려 16차례나 개정했다. 세스고딘은 구독자 수가 1천에도 못 미치는 채널에도 나와 열심히 강연한다. 게리벤은 디지털 마케팅 역사를 보면서 바뀌는 현실에 적응하라고 말한다. "유튜브는 단지 지나가는 Fad(일시적 유행)이라'고 말했던 과거를 들춘다. 그는 '인공지능 봇의 구글을 넘어설 것이며, 디지털 마케팅에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또 다른 이들은 너무도 다양한 고객들에게 맞춤형 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Agile 마케팅(분석-테스트-개선)이라고 강조한다. 큰 원칙은 바뀌지 않았지만, 세부적인 스킬에서는 변화가 크다.

특히 일본처럼 우리도 초고령사회를 맞이해 대부분의 기업의 다수에서 '시니어마케팅부서'가 다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슴 설레기도 하면서 꾸준히 적응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낀 학습과정을 기록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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