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와 진달래 꽃

by 최학희

둘레길에 진달래와 개나리가 폈다.

최근 상황을 말해 주듯, 고목은 찢겨나고, 땅은 메말랐다.

‘전쟁, 기후위기, 관세, 극단적 양극화와 부채위기’에 게엄까지 겹쳐 우울함이 가득찬 겨울을 보냈다.


그사이 초고령사회는 현실이 되었고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는 마치 쓰나미 같은 상황이다.


올해는 오지 않을 것 같았지만 꽃은 다시 피어난다.

몸과 마음 모두의 평안한 봄을 위해, 간절한 맘으로 꽃들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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