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by 최학희

너무 덥다.

집 밖을 나서자마자 땀이 흐른다.


시니어트렌드2026에서는 삼중위기로 시작한다.

‘초고령사회, AI혁명, 그리고 기후위기다’

폭염이라는 단어를 쓸 때만 해도 혹시했다.

봄에 눈이 오는 날씨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점차 폭염은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혹한은 줄어들고 있다.


이 더위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태양빛을 온 몸으로 받으며 운전하시는 분들과 비닐하우스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엿 본다.


기후에 안전한 시설과 그렇지 못한 시설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격차가 실로 커지고 있다.


날이 더우니 이런저런 생각이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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