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가 생각하는 주거환경 불만족은 어떤 부분들이 있을까? 2017년 노인실태조사결과에 나타난 자료를 보면 몇 가지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주요 특징]
- 노인의 거주주택 불만족 요인 중 '주방,화장실,욕실 등이 사용하기 불편해서'라고 응답한 비중이 25%를 차지한다. 특히, 85세 이상자의 42%는 '주방,화장실,욕실'에 대한 불편 체감이 급격히 높아진다.
- 거주주택 불만족 이유는, '개보수 등 주거관리 비용이 많이 들어서'가 18%, '방음이나 채광에 문제가 있어서,'에 16%로 응답했다.
- 노인들의 거주지 주거환경 불만족 사유는, '각종 생활시설 부족불편'이 32%, '대중교통 부족불편'이 20%, '녹지공간 공원 등 부족불편'이 12%로 답변했다.
- 의료시설부족불편은 전체의 7%가 응답했으나, 80세가 넘어서면서 불편함을 호소한 비율이 13~16%로 늘어난다.
- 자녀.친구 등과의 원거리는 전체가 3%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나, 85세 이상부터는 10%로 높아진다.
[시사점]
- 시니어 주거환경의 불편사항 첫번째는 '주방,화장실,욕실'문제다. 또한 주거시설 개보수에 대한 부담도 높다. 특히, 85세 이상자부터는 주거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다. 커뮤니티케어의 제도적인 우선지원순위에 있어, 신체적 불편이 심해지는 고령자부터 관심을 보일 필요가 있다.
- 시니어가 불편해 하는 주거환경의 니즈의 순서는 '생활편의시설 ==> 교통 ==> 녹지공간 ==> 의료시설접근성'의 순서다.
- 의료시설에 대한 관심은 80세부터, 자녀.친구 등의 원거리에 대한 니즈는 85세부터 증가한다.
시니어가 선호하는 주택선정의 고려조건이나, 커뮤니티케어와 같은 정책과제 선정에 있어서 신체적인 변화에 따른 사회적/심리적 니즈에 관심을 갖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