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프랜차이즈 음식매장의 오픈 준비에 참여했다. 짐을 옮기고 고무장갑을 끼고 매장을 정리했다. 몇 시간을 움직이다보니 몸도 뻐근했다. 현장 경험을 통해 몇 가지를 느꼈다.
01. 책상위와 현장은 다르다. 이론이나 상식으로 될 듯한 일들도 상당한 융통성이 필요하다.
02. 고객동선이 갑이다. 고객의 흐르는 동선 속에서 드는 생각과 직관적인 고객경험이 매출로 연결된다. 생각보다 고객은 움직임의 동선 속에서 즉흥적인 판단을 하곤 한다.
03. 땀은 소중하다. 정신없는 시간이 지나자 뭔가 꽉찬 느낌을 받는다.
오늘 배운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제한된 공간에서는 공간수납과 직원의 업무 동선이 편해야 한다. 물론 고객의 동선과 구매경험 동선까지 생각하면, 꽉찬 시공간의 최적화된 구성이 중요함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