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음식매장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아침부터 강남의 한 매장 오픈을 도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정해진 동선을 따라 분주히 움직였다. 대부분은 눈에 보이는 음식을 바라보고, 몇 몇은 주문을 한다.
오늘 들은 말 중에 마케팅의 핵심이 되는 이야기를 꼭 집어 들었다.
고객의 동선에서 음식이 그리운 시간대에 눈 앞에 바로 놓여진 음식을 향해 거의 즉흥적인 구매판단을 한다. 처음은 인지이겠고, 가격매력도로 즉각적인 구매체험으로 이어진다. 그 다음이 중요한데, 고객은 맛을 보고 재구매로 이어진다. 즉 고객동선에서 맛과 가격이 탁월한 상품은 떠 다시 그 동선 속에서 노출되어 재구매로 이어진다.
점심에 폼나고 비싼 음식을 먹었지만, 지하철매대에서 파는 간이식품보다 못하다. 고객이 구매를 하는 것은 거의 정해진 운명처럼 보인다. 더도 덜도 아닌 최적화(Optimization)된 구매경험에 조금만 더 매력요소를 더하면 좋을듯하다.
몸은 조금 피곤해도 즐거운 살아있는 구매 경험을 맛 본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