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장은 복을 받는 이야기로 가득찰 것 같지만, 68절 중 14절만이 소위 ‘들어가도 나가도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일 뿐 나머지 무려 54절이 끔직한 징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다. 그 벌은 너무 자세하여, 자신의 아이들을 잡아먹는 곤궁함까지 자세히 묘사한다.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며 모든 일에 꼬리가 된다고 경고한다.
교회에서 잘 듣지 못하는 그 지켜야 할 말씀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로부터 ‘정의’롭게 돌보고, 거짓증언으로 무고한 자를 죽이는 일에 참여하지 말라’는 말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에서 말하는 소위 ‘머리기 될 지언정 꼬리가 되지 말게 해달라는 다소 이기적으로 보이는 복을 받는 방식은 다분히 공의와 정의가 지켜지고 이웃을 돌보는 함께하는 세상일 때 주어진다.
““Cursed is anyone who withholds justice from the foreigner, the fatherless or the widow.” Then all the people shall say, “Amen!””
Deuteronomy 27:19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