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ic and Electronic Media
내가 졸업한 석사과정의 타이틀은 Photographic and Electronic Media였다. 우리 과는 이름 그대로 사진과 그 외의 모든 전자(전기) 기반 매체들을 사용하여 작업을 하도록 장려했는데, 사진을 첫 번째 도구(apparatus)로 삼긴 했지만 신문물(?)에 집착하는 너무나 진취적인 학습 스타일에 따라 소리나 영상 쪽을 더 파보라고 부추기는 경향이 조금 있었다.
나는 죽어라 하고 사진만 파서 별 해당사항이 없었는데 꽤 많은 클래스메이트들이 학과장의 의욕에 따라 별로 친숙하지 않은 각종 미디어들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나도 진취적으로 영상에 도전해 볼까? 하는 마음이 그 당시에 없던 것은 아니나 나를 가로막는 의외의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사운드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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