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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패장사 박호영 May 21. 2022

■전문성이 없는 식당(브랜드)은 살아 남기 힘들다.

-무엇을 잘 하는 식당 인가. 무엇을 잘하는 브랜드 인가.


모든 사업분야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은 한 브랜드가 너무 많은 것들을 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상공인 식당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흔하게 보이는 수 많은 식당들 규모와 상관없이 그 많은 식당 하나 하나가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라고 거창 할 것도 없습니다. 간판 달고 장사하면 그게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그 많은 브랜드가 빛을 보기도 전에 사라지는 일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구전이 되기도 전에 사라지는 식당들의 문제와 원인이 무엇일까요?


다른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너무 많을 것들을 하려고 하는 것에 문제와 원인이 있습니다.


식당 경영자가 모든 걸 다 잘 할 수 없는데 그걸 모르고 다 잘하려고 너무 많은 에너지를 허비하고 있는 셈이죠


즉 전문성을 부족한 것에서 식당이 브랜드화 되기도 전에 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껏 직장 잘 다니다가 식당을 하겠다고 창업했을 법한 분들이 전문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건만 안되는 원인을 나 아닌 다른 외부에서 찾는게 다반사입니다.


다른 사연이 있는 분들이라도 전문성 없이 자신의 미래와 인생이 걸린 식당을 함부로 확장하려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작은 식당 큰식당 식당을 선택하는 소비자는 중요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자신의 하고 있는 식당에 전문성을 키워야 합니다.

남들 보는 눈을 의식하지 마셔야 합니다. 남들이 아니고 고객에게만 집장하셔야 합니다.


동네 모퉁이 작은 라면과 분식을 파는 식당이라도 문제 없습니다. 대표메뉴가 라면이라면 그거 하나 끝내주게 만들어서 고객이 감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소자본으로 시작 하는 붕어빵, 호떡을 하는 것이라도 기죽을 필요도 없습니다. 원리는 같습니다. 남들과 비슷한 붕어빵 말고 어디가도 같은 호떡 그런거 뻔히 상상이 되는 그거 말고 정말 끝내주는 상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걸 다르게 말하면 유니크 또는 U.S.P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딴건

몰라도 됩니다. 이런건 천천히 나중에 알아가도 늦지 않습니다.


이쯤 되면 감이 오시나요? 자신의 식당의 전문성 그거 없다면 만들어야 합니다.

노력하셔야 합니다. 배우셔야 합니다. 하다 못해 따라하기라도 해야 합니다. 그것도 못한다면 식당 접는게 답입니다.


이래도 갸우뚱 믿지 못하시겠다면 자 한번 주변을 보고 티비를 보고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검색, sns 검색한번 해보세요 매일 같이 매분 매초 마다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10평도 않되는 와플매장에서 대기업을 이기고도 3,000천원 와플 팔아서 하루 일매출 1천만을 하는건 일도 아니고 그 작은 매장에 일하는 직원만 12명이 족이 넘습니다.


호떡은 어떻구요 호떡 한 장에 비싸야 천원 그거 먹겠다고 비행기 타고 가서 먹기도 합니다.

라면도. 떡복이도, 그 흔한 김밥도 국밥도 김치찌개도 다 흔하고 흔하지만 이들이 이렇게 브랜드로 성공하게 된 가장 첫 번째는 자신이 팔고 있는 상품에 전문성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확장이 먼저가 아닙니다.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에 전문성을 키워서 전문식당 . 전문메뉴로 소비자에게 고객에게 인정받은 것부터 먼저입니다.

서둘르면 낭패입니다. 자신의 전 재산을 날리는 것 순식간입니다. 그러니 지금하고 있는 것부터 인정 받은 후에 다른 확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마저 고객이 쉽게 인정해주는 확률이 높아 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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