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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열무호두
Jan 24. 2021
프랑스 시골빵 깜빠뉴
일요일의 저녁 식사
프랑스 시골빵 깜빠뉴를 구웠어요.
건포도와 호두를 넣었더니 건포도 녀석이 군데군데 보여요.
다 식지도 않았는데 참지 못하고 잘라 약간 떡진 것 처럼 보이지만 꽤 맛있어요.
밀가루와 통밀가루, 설탕 아주 약간, 소금, 이스트, 건포도와 호두를 넣고 구운 식사빵입니다.
두유로 만든 그릭 요거트를 발라서 간식으로 먹으면 꿀맛입니다.
칼집을 세로로 한번만 넣은 깜빠뉴도 구웠어요.
마음이 급해서 2차 발효가 덜 되었는데 오븐에 넣었더니 살짝 주저 앉았지만....
그래도 칼집낸 부분이 쩍 갈라졌어요. 오븐을 바꿔서 롯지팬을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롯지팬에 반죽을 올리고 스테인레스 볼을 덮어서 구우면 오븐스프링이 좋다고 들었는데. 이번에야 시험을 해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오븐 온도가 설정온도보다 너무 낮아서 아무래도 교환을 해야 할 것 같아요. 230도로 맞춰도 내부 온도가 200도 이상 올라가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시간을 더 주거나 오븐을 주시하고 있어야 한답니다. 바꿀 생각하니 귀찮은 생각이 들지만. 어쩔 수 있나요.
그래도 빵은 그럭저럭 나왔어요. 오븐 앞에 서서 온도를 요리 조리
올
렸다 내렸다
한
수고
로움
덕분일까요.
일요일 저녁으로 남편과 함께 토마토 시금치
파스타에 빵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갓
구운 빵은 언제나 맛있어요.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뜨거운 깜빠뉴..
아무
것도 바르지 않아도 빵만으로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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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열무호두
채식 요리를 즐기는 책과 영화를 좋아하는 냥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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