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fourteen 케냐 기린호텔에서 다음 일정을 고민하다.
상상 속의 패밀리 트래블 시나리오
#해외여행 #여행 #가족
The Bucket List Family처럼 가족해외여행 하기 시나리오
7살 아들과 13살 딸이 함께하는 1년간의 4 인가족 해외여행 시나리오
2026년 2월부터 2027년 1월에 떠날 가족해외여행을 상상하며 써 내려가는 시나리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패밀리 트래블을 꿈꾸는 분
family travel journalist를 꿈꾸는 분
가족해외여행을 경험한 분
지혁: 아빠
송설: 엄마
튼튼: 초등학생 딸
씽씽이: 미취학아동 아들
기린호텔에서 고민하다.
송설
케냐에서 미국 알래스카주로 넘어가려는데
비행시간이 너무 긴데?
지혁
몇 시간이나 걸리는데?
송설
직항이 거의 없어.
다시 유럽대륙으로 가야 직항이 있고,
36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
지혁
미쳤구나.
송설
알래스카주로 가려면 캐나다 밴쿠버나
미국 시애틀에서 유람선을 타야겠어.
직접 앵커리지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렌터카를 이용해도 되는데
해마다 여름철이면 국내외 여행객들이 많아서
항공, 해상, 육상 교통편이 거의 만원이래, 호텔 구하기도 쉽지 않나 봐
튼튼
곰이 연어를 잡아먹어?
너무 징그러운 거 아냐 엄마?
송설
영상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더라.
곰의 사투가 더 힘들어 보여.
파닥 거리는 연어는 그냥 희생양이지만 말이야.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사람들은 멀리서 곰의 생태를 구경하는 거야.
씽씽이
신기해, 나도 곰 보고 싶어.
송설
그래, 엄마가 어떻게 가야 재밌게 가는지
좀 더 찾아볼게. 기다려봐.
지혁
사람 많은데 또 찾아가는 거야?
그냥 한가할 때 가면 안돼?
송설
나도 그러려고 했는데 곰이 연어를 먹는 장면을 보니까
카트마이 국립공원에 꼭 가보고 싶은 거 있지.
그게 알래스카주에 있대.
바다를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를 곰이 잡아먹더라고.
그게 잔인한 게 아니라 뭐랄까 인생사가 느껴진다고 할까.
지혁
그럼 계획을 잘 짜봐.
송설
운이 좋아서 숙소가 있으면 좋겠는데,
혹시 누군가 취소한 게 있는지 좀 더 찾아볼게.
카트마이 갔다가 이제 우리 미국 여행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운전 잘할 수 있지 오빠?
지혁
미국은 우리랑 운전석이 같으니까 문제없지 뭐.
차는 내가 고를게.
송설
그래요. 캠핑카를 빌려볼까?
지혁
고민해 봐요.
지혁
우리가 파리에 다시 오게 될 줄이야.
송설
케냐에서 가는 비행기가 많지 않으니까.
그나마 파리나 유럽노선이 제일 많더라고.
튼튼
디즈니랜드가 어디 있어 엄마,
우리 디즈니랜드 언제가??
송설
1992년 ‘유럽디즈니’라는 이름으로
파리 외곽에 문을 열었는데
지금은 ‘디즈니랜드 파리’로 이름이 바뀌었대.
파리에서 조금 외곽에 있다니까 잘 찾아가 보자.
튼튼
난 타고 싶은 거 정말 많은데 다 타볼 거야.
씽씽이
나도 다 타볼 거야.
지혁
그래, 씽씽이 키가 되는 건 다 타보자.
송설
그래, 튼튼이가 디즈니랜드 파리 지도 잘 살펴보고 가고 싶은 곳 동선을 잘 짜봐.
엄마 아빠는 따라갈게.
지혁
디즈니랜드 파리에는 매직 킹덤 스타일이
유럽 감성에 맞게 적용돼서
환상적인 동화스타일이라는데.
성 아래 동굴에는 용이 살고 있는
마법사 멀린의 작업장이 있대.
송설
오~ 디즈니랜드 파리에 대해
공부 좀 하셨어요. 멋진데~!
지혁
그럼 그럼 나도 이제 여행자인데,
이 정도는 해야지.
더 찾아놨어 들어봐 바.
디즈니랜드 파리에는
미로와 할리우드에서 영감을 받은
와일드 웨스트 테마의 랜드가 있대.
송설
난 근데 디즈니랜드에 왜 이리 모르는 이름이 많지?
지혁
아무튼, 투모로우랜드는 이후
디스커버랜드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여긴 월트디즈니에게 영감을 준
프랑스 작가 쥘 베른(Jules Verne)의
미래 비전에 영감을 받아 만든 거래.
송설
디즈니랜드 첫날은 정신없을 거 같고
며칠 지나서 정신 차리고
익숙해지면 또 마지막 날 되겠죠.
지혁
하하 항상 그렇지 뭐.
디즈니랜드는 처음이라 나도 좀 설레긴 하네.
송설
예전에 상하이 갔을 때 디즈니랜드
들리자니까 오빠가 싫다 해서 못 갔잖아요.
태국 갔다가 상하이 스탑오버해서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도 아쉬워.
내일 디즈니랜드 파리에서 그 여한을 풀어야지.
지혁
그래서 내가 2016년에 개장한
상하이 디즈니 테마파크도
알아봤지. 들어봐 바.
디즈니랜드 스타일을 간직하면서도
중국의 문화 요소를 결합한 방식으로
디자인된 곳이야.
구정에는 특별한 퍼레이드와 화려한 쇼가
펼쳐지고, 상하이 디즈니랜드 중국식 정원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재해석한 중국의 12 간지 동물 조형물이 있대.
씽씽이
아, 귀엽겠다. 엄마 우리 중국은 언제 가요?
중국 상하이도 꼭 가요.
디즈니 테마파크 가볼래.
지혁
중국은 좋은 기와 복을 최대화하는 걸 좋아해.
그래서 홍콩에 디즈니 테마파크를 건설할 때는 2005년인데 이렇게 말했대.
“이 디즈니랜드에는
좋은 기가 흐릅니다. 그렇게 되도록 배치와 안정감에 신경을 썼어요. “ 그랬대잖아.
송설
디즈니랜드 파리,
여기도 1주일로 부족하려나?
놀다가 지치면 다음 일정으로 갑시다.
이번엔 미쿡으로 가는 거예요. 여러분~
튼튼이
엄마, 미국에도 디즈니랜드 있어?
송설
물론이지, 디즈니랜드 시작이 미국이란다.
튼튼이
미국 어디 어디?
송설
처음엔 1955년 7월 17일 개장했대.
튼튼이
아, 어디냐고
송설
로스앤젤레스 남쪽 애너하임,
디즈니랜드는 원래 오렌지밭이었대.
65만 제곱미터면 얼만한 거야?
지혁
650,000제곱미터는 196,625평
어림잡아 20만평이면 3년을 돌아도 아직 못돌아 볼만큼 엄청 넓은 거야.
튼튼이
아~ 근데 1955년이면 너무 오래된 거 아닐까?
최근에 지어진 건?
송설
미국 서부인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가 성공하자
월트 디즈니와 그의 형 로이 디즈니는 미국 동부 미시시피강 인근을 살폈대.
그래서 플로리다에 110제곱킬로가 넘는 땅,
뉴욕 맨해튼의 두 배에 달하는 크기에 ‘매직킹덤 파크’를
포함한 ‘디즈니월드 리조트’를 1971년 10월에 연거야.
튼튼
뭐야, 1971년도면 엄마 아빠도 태어나기 전이잖아.
지혁
110제곱킬로미터면 33,275,000평이네.
한 번 성공하더니 더 큰 곳을 살폈구나.
3천3백만평이면 서산 간척사업 때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얻은 개펄사이즈네.
여의도의 30배가 넘지.
송설
매직 킹덤은 고급 호텔, 인공 호수, 인공 해변, 최첨단 모노레일 시스템도 있대.
신데렐라성 높이가 58m나 된대.
아 2014년에는 판타지 랜드 규모가 2배로 확장됐대.
2021년에는 개장 50주년 와우!
튼튼
요즘에 개장한 건 없어?
송설
1971년, ‘매직 킹덤’ 시작으로 ’ 월드 디즈니 월드 리조트‘ 내에
앱콧,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디즈니 애니멀 킹덤 테마파크 이렇게 3개의 테마파크가 열렸대.
앱콧은 ‘퓨처 월드’하고 ‘월드 쇼케이스’ 그리고 돔 ‘스페이스쉽 어스’ 이렇게 유명한가 봐.
1989년에는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로 알려진 공원이 문을 열었어. 여기에는 ‘뮬란’, ‘릴로와 스티치’, ‘브라더 베어’ 같은 애니메이션 하고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된 ‘미키마우스 클럽 3’이 제작됐대.
튼튼
나 태어나고 개장한 건?
송설
아, 여기 있다. ‘토이스토리 랜드’ 이게 2018년 가장 최근에 개장했네.
여기서 ‘스타워즈: 갤럭시스 앳지’를 볼 수 있대. 우린 뭐 스타워즈 팬이 아니라서 모르겠다.
튼튼
그럼 토이스토리랜드 가볼래.
송설
그래 토이스토리랜드 다음에 1998년 문을 연 ‘디즈니 애니멀 킹덤 테마파크’ 가보자.
여기 옛날 에버랜드처럼 ‘생명의 나무’가 있나 봐. 여긴 44미터 높이의 인공 바오밥 나무래.
게다가 230만 제곱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래.
지혁
너무 넓다. 발 아프겠어.
송설
근데 바오밥 나무 둘레로 여러 갈래 산책로가 나오는데
이 산책로들은 호랑이, 오랑우탄, 코끼리, 기린 등
살아있는 동물들이 있는 여러 테마랜드로 이어진대.
지혁
엄청난 규모겠군.
씽씽이
내일 가는 거야?
송설
그래 씽씽아.
우리 다 같이 내일은 ‘디즈니랜드
파리‘에 가보자!
(시기 6~9월)
참고로 옐로스톤 호수는 산, 협곡, 간헐천, 야생동물 등
그랜드 프리즈매틱까지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 하는 국립공원입니다.
알래스카 켓마이(카트마이) 곰들의 연어 사냥을 보려면
알래스카에서도 오지라서 비행기를 두 번 갈아타고 가야 합니다.
입장료가 너무 비싸 현지의 여행사에 사전 정보를 물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트마이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불곰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이다. ‘AK 어드벤처스‘같은 여행 장비 업체를 통해 브룩스캠프 방문자 안내소의 북적대는 관망대에서 멀리 벗어나 안내인의 인솔하에 카트마이 해안을 따라 여행할 수 있다. 국립공원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이곳이 불곰들이 사초와 풀, 맛조개, 연어 등 다양한 먹이로 만찬을 즐기는 곳이기 때문이다. 알래스카주 출신의 사진작가 어케이시아 존슨은 “자연에서 불곰 한 마리를 보는 것이 내게는 의미가 있어요. 녀석을 먹여 살릴 정도로 주변 환경이 건강하다는 징후니까요.”라고 말한다.
롯데월드타워 잠실점의 벨루가의 고향이 알래스카주 카트마이 국립공원이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020723/85606
https://youtu.be/5NT5YyBWauM?si=pvMbu8cmiNjjF3KE
(시기 9~11월)
미국 서부를 달리는 자동차 여행
거의 100년 동안 미국의 66번 국도는 여행객들을 유혹해 왔다. 일명 ‘마더로드’를 따라 뉴멕시코주를 통과하다 보면 투컴캐리 일대의 별난 모텔과 골동품 가게, 페트로글리프 국립천연기념물에 있는 상징적인 암각화처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주요 지형지물을 지나게 된다. 그리고 냇 킹 콜의 1946년 히트곡 <66번 국도>에서 신나는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된 갤럽에서 여러 무용수의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앨버커키를 가로지르는 약 29km의 고속도로는 미국에서 가장 긴 도시 구간이다. 시 당국은 2024년 현재 50만 달러를 들여 센트럴애비뉴를 따라 고전적인 네온사인들을 복원 중이라 볼거리가 많다. 환히 빛나는 이 길을 지나는 동안 신설된 웨스트센트럴 66번 국도 방문자 안내소에 들러보자. 박물관과 야외 원형 극장을 갖춘 이곳에서는 차체가 낮은 로우라이더 자동차가 전시될 예정이기도 하다. 아울러 이곳에는 자동차 극장과 장인들이 만든 물건을 파는 노점도 설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wccdg.org/route-66-visitors-center).
Route 66 is the United State's historic highway that was established in 1926, It is over 2,400 miles, and it goes from Santa Monica, California to Chicago, Illinois. The route was used by many who migrated west during the 1900s and it was popularized in songs, TV series and The Grapes of Wrath. My dad and I went on a full Route 66 road trip over 14 days in June of 2019 and made this video to share what the route looked like during that time period and to encourage others to drive this historic road.
루트 66(Route 66)은 1926년에 개설된 미국의 역사적인 고속도로로, 길이가 2,400마일이 넘으며,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일리노이주 시카고까지 연결됩니다. 이 경로는 1900년대 서부로 이주한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으며 노래, TV 시리즈, 분노의 포도에서 대중화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2019년 6월 14일에 걸쳐 66번 국도 전체 도로 여행을 떠났고, 그 기간 동안의 경로가 어땠는지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 역사적인 길을 운전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https://youtu.be/UZM1bv2I31o?si=j7VA_l8V1x6v2WN_
https://youtu.be/NXmeafiaOYU?si=2dS43xIge3tkN8Rh
https://youtu.be/oiQP6yeGk6o?si=w3rkQpy1Jq02V5y4
https://youtu.be/H0bA72fjHMQ?si=ZZ5YRMHMTeg8vRjx
https://youtu.be/H_xTRA9Pt0w?si=qYVRIe3uT-kq_gIo
https://blog.naver.com/ksw3104v/223106057064
https://blog.naver.com/whitedeer100/22347626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