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동아리 활동
벌써 몇년의 세월이 흘렀는지 모른다. 이화여대에서 진행된 태권도 동아리 활동은 회사의 배려로 진행되었다. 지금이야 일본인이 한국으로 여행오는 것을 많이 줄었지만 10년전은 일본인이 중국인들보단 더 많을 시절이었다.
한류붐으로 일본 남자들 역시 한국 및 한국문화 전반에 걸쳐 있기 있었기에 한국방문이 많을 시점이었다. 그래서 한국 태권도 사범으로써 일본,중국,말레이시아,미국,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분들과 1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태권도 수업을 진행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 이 외국인들이 첨 배우는 친구들이 대다수인데 태권도 시범을 축제에 한다고 하니....한국 태권도 사범을 바라보는 눈빛은 약간의 두려움,신기함 등의 있었지만 수업을 해갈 수록 실력도 늘어만 갔다. 특히 옆 선생님들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축제날....모두 수고했어요...검정띠가 아니라 밤띠를 줬다...노란띠였지만..축제용..
시범 하루전...모두 고생했어요..
한창 운동하고 발표회날 모두 끝나고 사진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