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우린 그리 친하지 않아

청첩장을 받고 든 생각

by 기모연
시 창작 (8).jpg



우린 그리 친하지 않아



괜찮아요

마음만 받을게요

우린 그리 친하지 않아요

어색했던 안부연락은 이것 때문이었나요


하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 못했고

내 손에는 청첩장이 들려있다



- 청첩장을 받고 가야하나 고민하면서



(사진: 영화-어바웃타임)

작가의 이전글창작시) 그럼에도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