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오늘 늦잠 자는 바람에 좀 늦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지 않으셨길 바래요 T.T
조금도 억울함도 없는 삶을...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아라.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박재현 옮김 '니체의 말' 중> 다시 한 번 이 인생을... 괜찮을까나?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1. KB금융지주 금융연구소가 발간한 ‘2022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 3040대신흥부자와 50대 이상 전통부자의 특징을 구분했다. 신흥부자는 엄빠찬스+자기 소득을 최소 7억원 이상 모아서 주식투자(54%), 거주용 외 아파트(36.8%), 예·적금(31%), 거주용 부동산(24.1%) 투자하여 굴렸다. 신흥부자는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이 부동산: 금융:기타가 6.5:3:0.5이지만 마음속으로는 5:4:1까지 가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향후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로 주식과 주거용 부동산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자산축적 기간에 여유가 있는 만큼 공격적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은 초기 종잣돈이 가장 중요.
2. 애플의 탈중국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지만 또 한 번 '탈중국 제품 생산'에 가속페달을 밟는다. 장저우 봉쇄에 따른 생산 차질을 계기로 중국의 불확실성이 대두 되었기 때문이다. 수백만 가지 부품을 조달해 단번에 생산량을 확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쉽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인도에서 아이폰 절반 정도를 생산하고, 베트남에서 그 외 애플 상품 제조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세계화 시대에는 서로 믿고 전세계가 효율적으로 생산하며 교역했지만, 신냉전 시대에는 효율성이 떨어지더라도 제조처를 다변화 하여 혹시 모를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 이래서... 고물가 시대로 간다는 얘기다.
3. 삼성전자도 선수교체에 들어간다. 5~7일 사장단→ 임원→ 조직개편을 순차적으로 단행 예정인데, 지난해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던 만큼 올해 급격한 변화는 없을 거라는 전망이다. 2가지 주목할 부분은 1) 이재용 회장도 회장 취임 했으니, 오너 일가들의 부회장 승진 여부다. 이부진 사장은 2010년 전무에서 사장으로 승진했고, 이서현 사장도 2013년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부회장'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2) 뉴삼성으로 가기 위해 3040대 젊은 리더를 얼마나 부사장급으로 올리느냐다. 뭔가 삶은 길어지는데, 회사에서는 빨리 승진 시키고 빨리 나가라 하는 것 같다.
4. SSG닷컴은 새벽배송 영역을 수도권으로 축소한다. 그간 충청권까지 진행했으나, 주간 대비 2배인 인건비· 신선식품이라 높은 폐기율· 콜드체인 시스템 등 자체 인프라 구축 비용이 크다는 점에서 수지타산이 안 맞았다는 결론이다. 반면, 쿠팡은 나스닥 상장으로 끌어모은 자금력으로 지난 2년동안에만물류센터에 1조2500억원을 투자했고,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 한다. 컬리는 다소 걱정된다. 쿠팡은 식품보다 비식품 비중이 높아서 낫지만, 컬리는 대부분 신선식품일텐데 내년 상반기 평택과 창원에 물류센터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쿠팡이 시기적으로 좋을 때 선취선점을 잘 한 셈이고, SSG은 돌다리 두들기다가 늦기는 했지만 현재 상황 비상 경영은 적절했다 본다.
5. 서찬동 매경 부동산부장은 둔촌주공 사태를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은마를 연결했다. 재건축 사업의 핵심은 조합 집행부의 능력인데, 4월 공사 중단에 따른 사업 지연 비용, 원자재 가격 상승, 10월말 받은 12% 금리 PF 등의 비용이 고스란히 조합원 1인당 추가부담금 1억원 이상으로 돌아왔고, 입주 시기도 1년 5개월이나 지연시켰다. 그런데 은마 조합추진위가 GTX 반대 행태를 보니 둔춘 조합 집행위랑 비슷한 느낌이다. 이래저래 재건축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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