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01.26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좋은 시절은 나이 때문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체념하기 때문에 사라진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서 성공을 쟁취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음을 깨닫기 바란다. 좋은 시절이란 지금 현재 시점이며,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날은 바로 오늘이다. <마틴 베레가드, 조던 밀른 '스마트한 성공들' 중> 뭐든 오늘 당장 하라는 군요. 그래도 혹한의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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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에서 멀수록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다. 지방에 위치한 뿌리기업의 경우 생산직 평균 연령이 50세를 넘을 정도로 고령화가 극심한 이유는 20·30대 청년 세대들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개인시간을 좀 더 갖고 싶어서 배달업으로 옮겨 가고 공장은 외국인 공장으로 겨우 채우거나 폐업을 하고 있다. 이러다 정말 배달의 민족이 되는 게 아닐까. 팬데믹 이후 배달업에 대한 처우와 인식이 바뀌면서 노동 시간이 유동적인 이유로 배달 라이더 지원하는 청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방, 고령화, 워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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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이 내놓은 '2022 불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근로소득 1) 전국 1위는 강남구(7469만원), 2) 소득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서울 용산구·성동구가 각각 21.3%, 21.1%였으며, 충북 진천군·전북 순창군도 각각 21.2%, 20.9%로 상승했다. 3) 조선업 침체 영향이 있었던 경남 거제시의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같은 기간 4020만원에서 3844만원으로 4.4% 감소했고, 4) 강남구(7469만원)와 강북구( 2953만원)은 상당한 격차를 보였으며, 5) 강남구 집값이 11억원 이상 치솟는 동안 경남 사천의 집값은 800만원 하락했다고 한다. 기사 말미에서 해당 기관 연구원은 "자산 불평등이 소득 불평등과 이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불평등 완화를 위해 부동산 보유세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책적 지원으로 매력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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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난방비 폭탄'으로 민주당은 전기와 가스요금을 올린 윤석열 정부 잘못이라 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에서 가스요금 인상을 억누르고 탈원전 정책을 펼친 탓이라고 했다. 관리비 받으신 분들은 깜짝 놀랐을 듯 하다. 나도 요즘 집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길어 종일 보일러를 틀어두기는 했는데 이 정도로 많이 나올 줄을 미처 몰랐다. 근데 나는 좀 내 탓이라고 생각한다. 반팔 입고 집에서 돌아다닌 죄, 종일 보일러 켜두고 외출하고 다닌 죄, 새벽에 서재 들어오면 춥다고 안 쓰는 방도 밤에 보일러 안 끄고 잔 죄. 내가 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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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내 배터리 3사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대로 된 광물 하나 안 나는 나라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폐배터리 사업을 하는 건 괜찮은 전략이다. 근데 이 속도를 엄청나게 내고 있는 이유는 미국 IRA법에 의해 북미 지역이나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서 생산된 것 비중을 2027년까지 80%까지 올려야 해서다. 현재 우리 배터리 핵심광물은 80%이상 중국산을 쓰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원자재 수급 경로를 뚫어야 한다. 근데 천연 광물 상태에서 원자재를 채굴하는 것보다 폐배터리에서 코발트·구리·니켈·리튬 등 추출하면 정제비용을 줄일 수 있다. 가뜩이나 배터리 가격 인하 압박 들어오는데 이렇게라도 살 길을 찾아야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보인다. K베터리의 미래는 폐배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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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랜만에 필동정담. 전통사회에서 생애주기는 4단계였다. ①19세까지는 성장기 ② 20·30대에는 결혼,노동, 자녀 부양 ③40·50대에는 자녀가 점차 독립,노동, 돈 저축으로 은퇴 준비 ④60세부터는 은퇴해 저축한 돈과 연금으로 생계였다. 하지만 지금은 5단계로 바꼈으니, ①19세까지 성장기 ②20·30대에는 독신 ③40대 자녀 부양 ④50세에서 60대 중반까지는 평균수명이 늘어난 부모 부양 ⑤ 60대 중반 이후로 은퇴기를 늦출 수밖에 없고,자녀와 부모를 부양하느라 돈을 많이 저축하지 못해서 은퇴 후 삶도 녹록하지 않을 것 같다. 존엄을 지키며 오래 사는 게 쉽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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