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02.17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모든 병은 쉬어야 할 때 쉬지 못해서 발생한다. 양말 짝 맞추기 같은 간단한 일조차 엄청나게 어렵게 느껴지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일이 단 하나도 없다면 모든 것을 중단하고 자신을 보살펴라. <마틴 베레가드, 조던 밀른 '스마트한 성공들' 중> 벌써 금요일. 발음할 때 '금뇨일'인가요 '그묘일'인가요? 어쨌든 쉴 때가 되었네요. 한 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에는 모두 잘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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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world/10648381?app=y


1. 간밤에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CPI1월 지수 발표 후 갈팡질팡 하는 시장은 아! 인플레이션이 오래가겠다는 판단을 내렸나보다. VIX지수는 전일비 1.98포인트 급등한 20.21을 기록하였고, 테슬라주가는 대규모 리콜 소식에 5.7% 가까이 급락하였다. 3월에 빅스텝(0.5%P)할 수 있다는 불러드 총재의 발언도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다우존스 33696.85(-1.26%), S&P500지수 4090.41(-1.38%), 나스닥 11855.83(-1.78%)로 마감.


https://naver.me/x2kLYfVv


2. 내년 7월부터 미국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들어가는 부품 중 미국산 비중을 55%이상 해야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강철 충전기 용해, 코팅, 밀봉을 포함한 전체 제조 공정이 미국에서 이뤄져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선언한 '바이 아메리카'가 착착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자기 나라 쓸 물건 자기가 만들겠다는데 우리가 할 말은 없지. 미국은 부품 조달 장벽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도 남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는구나!


https://naver.me/x8ieDP3E


3. 현대차, KT에 이어 삼성물산까지! 주주환원정책이 유행이다. 삼성물산은 안정적 주주환원 기조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자사주 전량을 5년 내 분할 소각하고, 3년 동안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재원으로 하는 배당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자사주 '매입'보다 한 발 나아간 게 '소각'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여준다. 이 기쁜 소식에 어제 삼물 주가는 115,500원으로 3.77%급등했다.



https://naver.me/5kXmtLJd


4. 2021년 한국의 엥겔지수가 12.8%로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보다 1.4%포인트 올랐다. 엥겔지수 상승 폭은 OECD 33개국 중 8번째로 컸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높은 식품물가상승률 때문인데, 식품 물가 상승률이 튀르키예(19%), 멕시코(6.9%), 헝가리(5.4%)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5.2%를 기록했다. 우리 곡물자급률이 19.4%밖에 안 되기 때문에 식품 물가에 대응하기가 어려운 구조다. 기사 위 사진을 보면 구내식당이 인기라고 한다. 고물가에 저렴한 구내식당을 몰려갔기 때문인데, 구내식당도 낮은 마진으로 입찰했을 거라 남는 게 있으려나 모르겠다.



https://naver.me/5E3VuQsR


5. 소아과는 붕괴 위기가 아니라 이미 붕괴되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나 몽골도 우리나라보다 소아중환자실 전문의 수가 더 많다고 하니 필수 의료 부분 공백이 어느덧 눈앞의 현실이다. 교대 13곳 중 11곳 정시도 '사실상 미달'이고, 지난해 교대생 자퇴도 5년 새 4배가 증가했다 한다. 그뿐이 아니다. 선망의 직업 교사를 그만두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저출산으로 학령기 아동이 줄어서 의사· 교사가 줄었는데, 이제는 의사· 교사가 없어 아이를 낳지 못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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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martstore.naver.com/rabbitterrace/products/4911192939#re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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