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혜남아, 인생에 최선만 있는 건 아니야. 최선이 안 되면 차선이 있고, 차선이 안 되면 차차선도 있는 법이거든. 그래서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게 인생이야." 언니와 꿈꾸던 미래가 닫힌 순간 나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무수히 많은 길이 있으니 여기서 인생이 끝났다고 단정 짓지 말라는 것이었다. <김혜남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차차선 인생을 많이 살아봐서 이 말 뜻을 알 것 같네요. 오늘도 끝까지 가봐야 안다는 그 인생을 잘 살아 보아요.
1.뉴욕증시 혼조
간밤에 뉴욕증시는 다우 지수를 제외하고 나스닥과 S&P500모두 하락했다. 1) 투자자들은 고점이라 생각한 기술주는 차익실현에 나섰고, 2) FOMC 6월 회의를 앞두고 긴축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호주 중앙은행은 6일(현지 시각), 캐나다중앙은행은 7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미국 연준(Fed)도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 기준금리 인상은 곧장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에 부담으로 작용하니까. 그 와중에 테슬라 주가는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21년 이후 최장기간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어제 테슬라 주가 상승은 미국 정부 보조금으로 테슬라 모델3 가격이 토요타 캠리보다 낮아지게 됐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다우존스 33665.02(+0.27%), S&P500지수 4267.52(-0.38%), 나스닥 13104.90(-1.29%)로 마감
2. 중국 수출만 기다릴 수 없어
한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 기다리고 있는 중국 경기 회복은 상반기 → 하반기로 밀리고, 그마저도 지연되고 있어서다. 중국 회복만을 기다리고 있던 중소기업들은 대중국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향하면서 한국산 중간재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1) 중국 현지 수요 회복이 늦고, 2) 재고마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한국 무역수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경제연구원들은 우리 경제가 당초 기대와 달리 '상저하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에 의존도가 높은 현재의 수출구조를 바꿔야 하는 이유다.
3. 국산차 개소세 인하
다음 달부터 국산 승용차에 붙는 개별소비세 (개소세) 가 그랜저와 쏘렌토 기준 50만원가량 인하된다.국산차 개소세 인하의 이유는 국산차와 수입차의 세금 부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수입차는 수입 가격에 세금을 매기지만, 국산차는 출고 가격에 세금을 매기기 때문에 차값이 같아도 국산차 구매자가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했다. 국세청은 국산차와 수입차의 세금 차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국산차 개소세 과세표준을 18% 할인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우리나라 자동차에 지원금 안 줘서 역차별 하는데, 우리도 우리나라 자동차 세금이라도 깎아줘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작용한 건 아닐까.
4. 글로벌 기업 절반 사무실 줄이겠다
글로벌 기업의 절반이 사무공간을 줄일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 끝났는데 원격 재택근무의 이점을 살리고 비용은 낮추겠다는 기업이 늘었기 때문이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프랭크가 글로벌 기업 347개사 기업 대상 조사에서 직원수 5만명이상 대기업 65개 중 절반이 사무공간을 10~20% 축소할 계획이라 했다. 특히 1인당 사무 공간이 넓었던 미국에서 이런 현상은 가장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리츠에 투자할 때 어떤 자산이 편입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5. 삼성화재 올 들어 17.75% 상승
기사 제목이 재미있네. 삼성화재라서 불붙었다고 그런 건가? 외국인 2000억 폭풍 매수와 1분기 호실적으로 삼성화재 주가는 올 들어 17.75% 상승했다. 다만 올해 새롭게 도입된 IFRS17가 보험사 실적을 부풀려 보이게 한다는 이슈가 지속 제기되면서 금융 당국은 계리적 가정 가이드가 새로 발표하기도 했다. 잠재적으로 재무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손보사 투자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기사에는 없지만 올해 삼성화재 그래프가 우상향한 건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배당주의 매력이 돋보였기 때문이고, 삼성화재 주가가 20만원 언더로 너무 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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