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9.7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진로에 대해서도 좀 더 넓게 생각해 봐.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이 될 것이냐, 재능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이 될 것이냐, 자산으로부터 돈을 버는 사람이 될 것이냐. 집안일이라는 노동에 따른 소득만 준다면 돈 버는 사고를 확장하기 힘들어. 돈을 규모감 있게 받아보고 요령껏 나눠 쓰고 저축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야. <박지수 '나의 꿈 부자 할머니'> 추석 때 아이들 용돈 잘 챙겨주세요. 돈도 관리해 본 사람이 잘 관리하니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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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플레 우려가 다시 스물스물


간밤에 뉴욕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과 유럽의 경제 침체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다시 안전자산인 달러로 몰려들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04.8을 찍으며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 때105.8을 찍은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조에 이르렀다. 다우존스 34443.19(-0.57%), S&P500지수 4465.48(-0.70%), 나스닥 13872.47(-1.06%)마감



2. 그냥 바이든이 싫은 두 사람


사우디 빈살만과 러시아 푸틴은 연말까지 감산 연장을 결정하면서 국제 유가는 8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현대 배럴당 90달러에 육박하는 유가 때문에 두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사람은 바이든 대통령이다. 인플레이션 자극하면 또 빈 살만한테 찾아가서 아쉬운 소리 해야 할 수도 있고,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입장에서 민심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공화당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와 사이가 좋은 트럼프가 유력한 대선후보로 나온다면, 게임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 버릴 수도 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기는 건 무조건 막아야 한다.



3. IMF는 우리 경제를 또 경고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부동산 위험 등으로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경우 한국의 경제 성장에도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IMF가 하니까 또 색다르다. 다만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등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는데.... 우리나라 경제에서 그만큼 중국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지.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더 중립금리 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가계 대출을 줄여야 한다고 한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잘 하는 것 같고,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처를 하고 있고, 가계 대출은 가계들이 소득 대비 적당 선에서 받았을 거라 믿고 싶다. 지금은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국제 관계 변화를 주시하고 있으면 좋겠다.



4. 예금금리 다시 5%까지 가나


새마을금고 예금금리 연 5.8% 특판 상품이 나왔다. 2금융권의 예금 금리는 연 4%대이고, 5대 시중은행도 우대 조건에 따라 연 4%가 넘는 상품이 많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거라고, 중금리 시대는 오래가지 않을 거라던 예측이 보기 좋게 빗나갔다. 물가는 8월 다시 3.4%대로 올라섰고, 유가는 배럴당 90달러를 넘기면서 저물가· 저금리가 점점 멀어져 간다. 연 4% 이상 꾸준히 나와준다는 보장만 있으면 임대업 할 필요가 없지.



5. 주식계좌에 남겨둔 현금도 이자 주세요


국내 증권사들은 예탁금 이용료율이라는 이름으로 주식계좌에 있는 현금에 이자를 준다. 가만히 계좌에 돈을 넣어둬도 약간의 이자를 준다는 말이지. 그런데 너무 낮다. 10대 증권사 비교한 표를 보면 신한투자증권이 1.05%로 가장 높고, 키운증권이 0.25%로 가장 낮다. 기준금리가 0.75→3.5%로 오르는 동안 예탁금이용료율은 0.13→0.75%밖에 오르지 않았다. 회전이 빠른 현금이기 때문에 기준금리와 연동하거나 은행 예금이자만큼은 주지 않는다 말하겠지만, 신용융자 이자는 재빠르게 올리지 않았던가. 금감원이 이자 장사한다고 은행만 뭐라 했는데, 알고 보니 이자 장사는 증권사가 하고 있었다.



https://naver.me/53UONXqA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83014


https://naver.me/GI8SDzU6


https://naver.me/xiwc1YC1


https://naver.me/FwSHBO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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