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높은 목표는 지지자가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실현된다. 가족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가족은 어떤 방식으로 자녀가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격려하고 지지할 수 있을까?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목표가 높아도 환경이 따라주지 못하면 도달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 미 국채 10년물 금리 또
간밤에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가장 큰 이유는 장기국채금리 급등과 기술주 실적 발표 때문이었다. 특히 알파벳이 9.5%나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는데, 3분기 실적 모두 컨센서스를 웃돌며 좋았지만 클라우드 부문 성장률이 직전 분기 대비 6%P 둔화된 것이 화근이었다. 반면 MS는 클라우드 매출 포함 영업 실적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며 나홀로 3% 상승마감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27일 예정된 9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앞두고 금리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미국 경제가 계속 강력할 거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나 보다. 다우존스 33035.93(-0.32%), S&P500지수 4186.77(-1.43%), 나스닥 12821.22(-2.43%)로 마감.
2. 가성비 떨어지는 한국교육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인협회 교육비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한국 교육수익률이 최근 10년간 크게 하락했다고 한다. 교육수익률은 피교육자가 교육을 1년 더 받을 때 수령하는 임금의 상승률을 의미한다. 교육을 시켰는데 사회 나가서 돈을 잘 못 버니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뜻이지. 공교육, 사교육, 대학 교육까지 누적된 비효율성이 가성비 최악의 한국교육을 낳고 있다고 기사에서 말한다. 경쟁 사회에서 짧은 시간 안에 복잡한 과정마다 죄다 승부를 내야 하도록 틀을 짜놨으니 어쩔 수 있나. 일단 그 틀을 해석하는 것부터가 다 사교육의 영역이다. 가계만 뭐라 할 건 아닌 거 같음.
3. 한국은 부동산이 최고
우리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주요 선진국 대비 월등히 높은 건 사실이다. 문제는 부동산에 올인되어 있는 자산 형태는 유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급할 때 싸게 팔아야 해서 오히려 자산 가치 하락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부동산 불패 신화가 여전한 데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다. 1) 금융시장은 공매도와 작전 세력의 놀이터라 안전하지 못하고, 금융에 비해 부동산은 이해가 쉽기 때문이다. 위험하고 어려운 건 피하고 싶은 게 인간의 본성이다. 이 2가지만 해결된다면 금융자산 비중을 높이지 않을 이유가 없잖겠나.
4. 영풍제지· 대양금속 거래 재개
어제 2차 전지 폭락, 간밤에 나스닥 폭락으로 오늘 국내 주식시장도 특별히 기대가 되지 않는다. 하필이면 또 오늘부터 영풍제지· 대양금속 거래가 재개된다. 지난 18일 하한가를 기록 후 19일부터 거래정지가 내려진 이들이 오늘 거래가 시작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바로 하한가로 직행하고 내일 또 직행하고 또... 그렇다면 키움증권은 5000억원 아까운 미수채권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반대매매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까. 라덕연 사태 끝난지 얼마 안 돼서 이런 게 또 터졌다는 건, 사람들이 참 모르고, 참 권위자 말에 쉽게 속아 넘어간다는 거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있나.
5. 세운 개발 청사진
기자 24시. 어제 오세훈 시장이 세운 세운재정비촉진계획안이 발표됐다. 2006년도에 오세훈 시장이 세운재정비촉진지구를 지정 고시했고, 이제 좀 세분화된 그림이 나왔다. 다만 시장이 바뀔 때마다 그림을 자꾸 다시 그려서 문제다. 후임 시장이 또 다른 그림을 그리면 이건 또 10년, 20년 밀린다. 게다가 여기는 노후 상가 7개를 철거하여 공원을 만들고 양옆으로 초고층 빌딩을 세우는 게 핵심이라 토지 소유주 보상, 상가 세입자 이주 대책 등 난관이 많다. 참고로 청계천 복개공사할 때 상인들을 동남권 가든파이브로 다 이주시켰는데 어떻게 됐는지 알지 않는가. 이런 일을 또 반복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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