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6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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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 소식

날도 꾸물거리고 눈이라도 내릴 것 같은 날씨라 따뜻한 보리차 끓여 혼자 밥을 먹다가 출판사에서 온 카톡에 놀랐답니다. 바로바로...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가 6쇄에 들어갑니다!

제 책이 꾸준히 사랑받는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대박 베스트셀러는 아니지만 세종도서에도 선정됐고, 출간 3년이 지나도록 꾸준히 팔리고 있다는 점에 감사.

재밌는 소식 하나 더.

국어학원 설명회 다녀온 지인이 알려준 소식인데요. 예비고 비문학 준비 팁으로 래빗노트를 추천해주셨다 합니다. 왜?? 학원 원장님 몇 분은 래빗노트 받고 계시는 건 안고 있지만 이걸 학생에게 추천하셨다고요? 물론 래빗노트가 19금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이걸 읽어?? 왜?? 

엄마 일에는 전혀 관심 없고 신문도 안 보는 우리 중3이도 이걸 읽으라고 해야 하나... 싸우는 거 아닌가 걱정도 들고.... 제가 발행인이지만, 래빗노트로 독해력을 기르려고 한다면 말리고 싶구요. 비문학 배경지식을 쌓고 싶다면 괜찮을 것도 같네요. 생각해 보니.

여하튼 너무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