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12.21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부유한 사람은 남에게 자기 패를 보여주기 꺼린다. 그래서인지 부를 연구할 때 연구 대상인 부자들ㅇ게 접근하기 쉽지 않다. 독일경제연구소의 마르쿠스 그랍카가 말한 것처럼 "독일에서는 백만장자 혹은 억만장자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부자는 떠벌리고 다니지 않죠. 오늘도 너무 춥네요.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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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타랠리 잠시 스톱

간밤에 뉴욕증시는 산타랠리를 잠시 스톱하고 차익실현 장세가 일어났다. 3대 증시 최근 과매수 상태 구간에 접어들면서 고점 부담에 따라 조정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게다가 연준(Fed) 위원들의 지속적인 경고성 멘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하지만 국제 유가와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긴축보다는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는 걸로 보인다. 다우존스 37082.00(-1.27%), S&P500지수 4698.35(-1.47%), 나스닥 14777.94(-1.50%) 로 마감.



2. 대기업 정기 인사 트렌드


연말 정기인사에서 주요 대기업들은 임원 승진 규모를 축소하고 조직 효율화를 꾀했다. 4대 그룹의 부회장 승진자는 아예 없었고,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리더십 강화도 눈에 띄었으며, 곳간지기로 불리는 재무통도 중용되었다. 또한 오너 경영자를 전진 배치한 그룹도 있다. 이러한 인사 트렌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연말에는 보너스 소식이라든가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든가... 이런 기사가 안 보이긴 하다.



3. 전세 사기 여전하다


전세사기 피해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특별법을 시행했지만, 특별법 시행 이후에도 피해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특별법을 통해 피해자 지원에 주력했지만,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에 대해서는 안전장치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이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집을 가지려는 욕심으로 보증금을 돌려줄 능력 없이 세입자 보증금만으로 주택을 매수하는 소위 무자본 갭투자들이 여전히 많다. 이를 막는 제도 개선부터 시급하다. 남한테 죄지으면 업보로 다 돌아온다는 걸 깨달으셨으면 하네.



4. 내년 말 소비자물가 2%


한국은행은 금리 인상 정책의 효과가 이어지며 올해 물가상승률 3.6%가 내년 말 2% 선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상반기 3.0% → 하반기에 2.3%→ 2025년에는 2.1%로 한은의 물가 목표치(2%)에 바짝 다가선다. 문제는 늘 유가다. 앞으로 유가가 다시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면 수요 측 압력이 약화된 가운데 공급 충격 영향도 점차 줄어들면서 완만하게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이가 본다.



5. 설마 반 토막 나겠어


ELS는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수익 한도는 정해져 있지만, 최대 손실 한도는 정해져 있지 않은 상품이다.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좋지만 아니라면 원금 손실이 무한대인 고위험 상품이지만, 금융회사는 ELS를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포장하여 판매했다. "설마 홍콩 증시가 반 토막 나겠어요? " 판매자의 이런 멘트에 소비자들은 "아! 확률적으로 예금 이자 이상의 수익이 나올 수 있겠구나!"라며 안심하기도 한다. 물건 하나 살 때도 리뷰 꼼꼼하게 보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금융 분야에 대해서는 이해하려고 해봤자 안 될 거라 지체 포기하고 판매자의 말만 믿는다. 금융위는 투자 한도를 확대하고, 투자자 보호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적극 내놓으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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