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복수는 달콤하고 강렬하다. 그러나 복수는 당신과 상대방 모두를 파괴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만 가치 없는 사람에 대한 분노로 당신 자신을 좀먹는 일을 멈추어라. 어차피 상대방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당신에게 상처 준 사실을 잊고 더 이상 미안해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지금부터 상대방에게 쏟았던 에너지를 거두어들이고, 그 에너지를 당신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쏟아 보아라. 어쩌면 그와 상관없이 당신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그것이 최상의 복수일지도 모른다. <김혜남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잘 사는 게 최고의 복수! 오늘도 나나 잘 살자는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 비둘기로 돌아온 파월
간밤에 뉴욕 증시는 FOMC 결과 덕분으로 3대 증시 모두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준금리 5.25~5.5% 동결되었지만,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 기준금리가 4.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즉, 3번은 더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유지한 거다. 최근 물가가 다시 오르는 쪽으로 돌아서며 금리 인하 2번만 하는 거 아닐까 했던 시장의 우려를 잠식시켰다. 이에 원래 예상했던 대로 6월부터 금리 인하가 단행될 거라는 기대감이 들면서 시장은 환호했다. 다우존스 39512.13(+1.03%), S&P500지수 5224.62(+0.89%), 나스닥 16369.41(+1.25%)로 마감
2. 모처럼 삼성전자 5%대 상승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삼성전자의 최신 HBM3E를 자사의 GPU에 탑재하기 위해 테스트 중이라고 밝히면서 어제 삼성전자 주가는 5.6%상승한 7만 6900원에 마감했다. 그는 어제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 GTC2024' 기자회견장에서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HBM 두 회사의 파트너십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소중한 답변을 해주셨다. SK만 엔비디아에 칩을 공급했었는데, 이제 삼전도 하는 거 아닐까라는 기대감이 삼전에게는 최고의 호재였다.
3. 가성비 말고 럭셔리
인디 화장품은 가격 대비 성능이 최고의 무기였다. 하지만 이제 중소 화장품 시장도 성숙기에 접어들며 이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심화되자 럭셔리·프리미엄 화장품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는 명품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작은 사치'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맞는 제품에는 기꺼이 지갑을 연다. 이런 '스몰 럭셔리'트렌드가 화장품업계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게 만들었다.
4. 아파트도 고령화 시대
전국 아파트의 65% 이상이 입주한 지 15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라고 한다. 신축이 귀해진 이유는 1) 부동산 PF 부실화 우려와 2) 공사 비용 상승에 따른 민간 재건축 사업 지연, 3) 미분양 우려로 분양 연기 등 때문이다. 20년 이상인 아파트를 재건축 가능한 노후 주택이라고 규정하는데, 이것부터가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관리 잘 해서 오랫동안 잘 쓸 수 있게 만들어야지 예전처럼 때려 부수고 새로 짓는 게 쉬운 시대가 아니라서.
5. 생존이 목표인 낙타기업
스타트업 업계의 화두였던 유니콘 기업 대신, 최근에는 낙타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낙타 기업은 사막과 같은 최악의 상황에서 생존하는 기업을 말한다. 크게 투자를 받아서 외형을 키우는 것보다는 수익 모델의 검증, 성장만큼 중요한 비용 관리, 규모가 아니라 밀도, 성장에 대한 경로 변경, 모험 자본의 변화 등을 토대로 근본적인 생존을 추구한다.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강한 거라고 했지. 경기가 좋을 때는 유니콘, 경기 변동이 심할 때는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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