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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골드래빗 May 08. 2024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4.5.8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이유를 모르고는 한 걸음도 옮길 수 없습니다. 걷다가 걷는 이유를 잊어버리면 일단 멈추지요. 이유가 생각나고 나서야 다시 가던 길을 가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어떤 행위를 하기 위해서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이해해야만 합니다. < 페터 비에리 '자기 결정'> 이유를 모르는 채로 무엇을 오래 지속하기가 힘들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 애플도 뛰어든 AI 반도체


애플이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자체 개발에 나서면서 AI 가속기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ACDC'라는 코드명인 애플의 서버용 AI 반도체는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를 전제로 하는 생성형 AI이다. 반도체 칩 판이 커진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오더가 오지 않겠냐는 기대감으로 어제 삼전은 4.77%, SK하닉은  3.7%급등했다.



2. HBM가격 상승 전망


AI반도체 경쟁 심화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값이 5~10%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면 공급이 부족하니 가격이 뛰는 게 당연하지. 특히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제품인 'HBM3E'가 주요 전장이 될 전망이다



3. 원달러환율 안정


4월 외환보유액이 4132억6000만달러로 한 달 새 약 60억 달러  감소했다. 이유는 외환당국이 원달러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시장에 달러를 풀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34억2350만달러(3.1%) 줄어 지난해 10월 이후 외환보유액 규모가 가장 작은 수준이지만, 한국은행은 외부 충격에 대응할 충분한 '실탄'을 확보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외환외기 때 달러 부족으로 겪었던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외환보유액에 민감함 편이다. 그래서 한은 관계자는 우리 외환보유액 수준이 세계 9위 수준이라고 강조하셨네.



4. 만기 매칭 채권에 뭉칫돈


금리 인하가 미뤄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되지 않겠냐는 생각에 채권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만기매칭형 채권은 고유의 만기가 정해져 있으며, 만기 시점이 도래하면 펀드는 현금 청산되고 자본(매매) 차익과 이자 수익을 합한 만큼의 약정된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안정감이 있다. 국고채와 회사채 등 비교적 안전한 채권에 투자하는 이 채권들 지금 만기 수익률이 대부분 3%대 중후반이다. 예금 이자보다 크게 높지는 않지만, 중도 해지 개념이 없다는 것과 기대수익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5. 세상의 모든 재테크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 '2024 서울머니쇼'가 9일 개막해 사흘간 진행되며, 주식·부동산·창업·노후 준비·경공매 등에서 47개의 재테크 특강이 참관객을 맞는다. 100여 개 회사가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재테크 고수들의 투자 전략과 노하우를 전하는 특강도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봐도 좋겠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경제 교실 세션을 대폭 확대하였고 금융 뮤지컬도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봐도 좋은 시간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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